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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가
안산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특검 해제와 탄핵 기각을 외쳤는데요.
야권 대선주자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막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제문 기자 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국회해산! 특검해체! 탄핵기각!"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안산 상록수역 광장에 모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정국을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애국가와 군가를 함께 부르며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장음] 군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안산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든
최고의 신도시라 치켜 세우며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현장녹취]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일자리, 잠자리, 학교가 같이 있는 도시가 바로
박정희 신도시의 특징입니다."
"노태우 신도시는 아파트 밖에 없어요. 대학도 없어요.
일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둔 지금을
대한민국의 위기, 종북세력의 혁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현장녹취]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그런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바로 민중혁명, 그리고 인민혁명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최순실 사태를 폭로한
고영태 씨를 구속해야 하며
구속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앞둔 야권 인사들에게는
원색적인 비난을 퍼 부었습니다.

[현장녹취] 이종문 (자유통일 희망연합 회장)
"이러한 놈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
탄핵은 분명히 기각 입니다. 특검은 연장이 없습니다."

이런 집회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현장녹취] 시민
"아니 탄핵을 찬성을 해야 하는 상황에 어떻게 반대를 하고
돈 받고 하는 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보수단체들은 탄핵심판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안산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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