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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명 구도심의 최대 현안인 뉴타운 사업을 놓고
주민과 조합, 광명시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뉴타운 사업의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지만
시작부터 주민과 조합 측의 고성이 오가면서
뉴타운 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명뉴타운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대토론회.

찬성과 반대로 갈등이 깊은 1구역 주민들 간에
고성이 오갑니다.

[현장음] 전화기 꺼! 전화기 치우라고요.

뉴타운 1구역은 현재 감정평가가 진행되는 등
이미 상당부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주민들과 조합 측 간의
갈등의 골은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황.

[현장음] 문정모 (광명뉴타운 1구역 조합장)
"조합원에게 손해가 안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고 그것이 여기에 다 나와 있어요."

[현장음] 최성주 (광명뉴타운 반대 주민)
"들어가 보니까 뭐라고 나왔느냐 앞에 부분만 올라왔고
뒤에 비리 부분은 하나도 안 올라와 있었어요
그러고 나서 아우성을 치니까 그때 마지못해 올린 겁니다."

주민들은 조합측이 찬성표를 얻기 위해 부정을 저지르고
각종 부정과 비리를 일삼았다며 강한 분통을 터뜨립니다.

[현장음] 최성주 (광명뉴타운 반대 주민)
"전 조합장 이호석, 박효영 총무 지금 검찰에 가서 조사받았어요.
시에서 한 일이 뭡니까?"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광명시는 조합 측의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대 주민 25%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주민 투표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양기대 (광명시장)
"(반대 동의서를) 25% 보완을 해오면 우리가 주민 투표를 부칩니다.
하다못해 관리처분 직전까지라도 투표에 부치겠습니다.
제가 약속을 했으니까..."

주민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가 진행되야 한다며
깊어진 불신을 표출했습니다.

[현장음] 이점덕 (광명뉴타운 반대 주민)
"25% 받아오라고 해요. 그럼 우리도 50% 받을게요."

광명뉴타운 사업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

뉴타운 사업 추진을 놓고 깊어진 갈등과 불신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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