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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은 기자]

[앵커멘트]

오이도 방조제에
그래피티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얼굴이
오이도의 상징으로 자리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인트가 모두 벗겨진채
노후화된 돌벽이 자리했던 오이도 방조제.

이곳에 그래피티 작품이 걸렸습니다.

한국의 구헌주 유승백 작가는
오이도 실제 주민들의 얼굴을
방조제에 걸었고,

중국의 유명 그래피티팀 관음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물고기와 새인
곤과 붕을 형상화했습니다.

[인터뷰] 최기영 (경기도미술관/선임 학예연구사)
"여기 있는 지역주민들의 얼굴이
사실 같이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호응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화려한 그래피티 작품이 자리한
오이도 방조제.

한껏 산뜻해진 모습에
행인들은 기분좋은 산책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김갑술 (시흥시 정왕동)
"다 허물어지고 있는 것보다
이 벽화를 이렇게 해놓고보니까
전에 콘크리트만 있는 것보다
그림을 해 놓으니까 걸어가면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현재 그래피티가 설치된 곳은
오이도 방조제 빨간 등대 인근 10여m.

시흥시는 방조제 2.8km 구간을
이 같은 공공미술 작품으로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대흥 (시흥시 녹색레저산업과)
"오이도 상권이 많이 침체돼가고 있는데요.
관광 활성화에 포인트를 잡아주기 위해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시흥시는 올해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이도 방조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60여m까지 우선 확대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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