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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초 광명동굴 투입예산을 둘러싸고
김익찬 광명시의원과 광명시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김 의원이 2018년
계속비 예산까지 분석한 결과를 다시 공개하면서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초 김익찬 광명시의원이 분석한
광명동굴 투입 예산은 2016년 본예산까지
모두 1,041억 원.

담당부서인 테마개발과외에
홍보실과 문화관광과,도시교통과 등에서
책정된 동굴개발 예산까지 포함한 액수입니다.

김 의원은 최근 2017년 본예산과
2018년 계속비 예산까지 포함하면,
모두 1천 891억 원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또, 그동안 매년 200억 원에서 300억 원 내외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과도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익찬 (광명시의회 의원)
"너무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5년도 예산을 보면 지출이 약 315억 원이었는데
수입은 약 40억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세출에서 세입을 빼면 적자가 270억에서
289억 정도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 광명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투입 예산은
국도비 포함 770억이고, 이 중 328억원은
토지매입과 주차장,진입도로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에 쓰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원덕 (광명시 시민행복국장)
"저희 시가 판단하는 것은 광명동굴에
실질적으로 기반 시설을 한 투자비,
컨텐츠 비용, 편익시설 비용 이런 것에 투자한 것이
얼마인지를 따져보니까 금액에 차이가 있는겁니다."

다만, 인건비는 일자리 창출로 봐야한다며
예산에서 제외했다는 주장입니다.

광명동굴 예산 투입을 놓고
양측의 주장이 여전히 엇갈리는 가운데
광명시 예산의 상당 부분이 투입됐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

광명시가 세부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
자료를 내놓지 않는 이상
동굴 예산 진실 공방은 새해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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