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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시다발적인 신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시흥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통이라고 할 수 있죠.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인원은 1일 총 60만여 명.
시흥 내에 운영되는 버스 대수가 659대인 것을 감안하면,
버스 1대당 평균 906명의 시민을 매일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 상황.

[현장음] 시민
"나머지는 배차가 다 2~40분 짜리에요.
어떻게하면 시흥의 주민들이 관공서를 찾아오는데 이렇게 노선들이 .."

[현장음] 시민
"도보로 하면 81번 다니는 장소까지 나가려면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실제로 시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버스를 이용할 때 47.7%가 긴 배차간격을 불편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개의 생활권이 분산돼있다보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장음] 민충기 (시흥교통 대표)
"그렇지 않고 다 분산이 돼 있고요.
이런 분산된 경우가 다른 인접도시와 연결돼야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겁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노선개편.

전철과 시내버스, 광역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버스노선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현장음] 송재룡 (경기연구원 박사)
"단거리 버스 노선들은 다 2~3분 간격으로 쉽게 이용할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제공됐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편해질 것으로 보고 있고요."

시흥시는 이날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년초까지 2~3차 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한 뒤
결과를 시흥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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