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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은 기자]

공연이나 전시를 보려면
공연장이나 전시관을 찾아야 하지만,
시간 내서 방문하기가 만만치 않은데요.

시흥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넬라판타지아"

학교 강당에 울려퍼지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성악이 낯선 아이들도
청량한 음색에 금방 빠져듭니다.

손길 하나에 시시각각 변하는
모래 위 세상, 샌드아트.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신비로운 마술세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정민 (시흥시 신일초6학년)
"이렇게 작은 시간이라도 친구들과 같이 보니까 더 재밌고
친구들과 같이 더 우정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무대 없이
공연이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행복배달 콘서트입니다.

문화의 문턱을 낮추니
공연을 하는 사람도, 이를 보는 사람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 윤동인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지휘자)
"마술도 집어넣고 샌드아트도 집어넣어서 아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접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컨셉으로.."

행복배달콘서트는
시흥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기치아래 추진중인
문화바라지 사업의 일환.

2016년 한 해동안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연극과 무용, 국악, 미술, 문학 등 25개팀이
시흥시내 곳곳을 찾아갔습니다.

[인터뷰] 우종설 (시흥시 문화관광과장)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에서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게 예술이고
문화구나 하는 것을 저희가 인식시키기 위해서.."

관객이 찾아가는 문화가 아닌,
문화가 찾아가는 관객.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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