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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은 기자]

[앵커멘트]

밥상 위에 올라온 따뜻한 밥 한 공기.
그 속에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이런 과정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노력의 결실을 맺는 벼베기.

누렇게 잘 익은 볏짚을
고사리 같은 손이 야무지게 잡아냅니다.

선생님과 함께 사각사각 베어낸 볏짚,
한 가닥 한 가닥 베어질 때마다
뿌듯함도 함께 쌓여갑니다.

[인터뷰] 박준우 (시흥시 청솔어린이집)
"(벼를) 잡아서 베는 걸로
이렇게 잘라서 (탈곡) 저거 해봤는데
너무 엄청 신기했어요."

아직까지는 짚풀에 불과한 벼.

신나는 발놀림을 따라
후두둑 낱알이 떨어져 내립니다.

탈곡기를 거쳐 나타난 누런 쌀알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강지연 (시흥시 청솔어린이집)
"쌀이 저렇게 나와가지고
너무 신기하고 놀랐어요.
기분 좋고 재밌었어요."

수북하게 쌓여가는 낱알을 모아
껍질을 벗겨냅니다.

한 번 두 번 도정 과정을 거치면
뽀얀 쌀알이 제 모습을 갖춥니다.

[현장음]
"맛있어요? 네~"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어린이 일일 농부체험.

내년 6월 전국 농업기술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인터뷰] 안욱(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의 어떤 가치를 도시민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와서
많이 보고 체험하고 이렇게 돌아감으로해서.."

밥상 위의 따뜻한 밥 한 공기.
어린이들은 농부체험을 통해 그 속에 들어간
땀과 노력을 배우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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