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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산소방서가 보유한
소방장비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노후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산소방서가 보유한 제독 차량입니다.
화학물질을 비롯한 각종 유해 물질이 노출됐을 때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량이 만들어진 건 지난 2001년 6월.
사용이 가능한 내구연한은 8년입니다.
이미 사용연한이 7년이나 지난 노후 장비입니다.

화약물질을 제거하는 약품을
분사할 수 있는 기능이 떨어졌고
차량 안으로 오염된 물질이 침투하는 걸 막는 기능도
이미 수명을 다 했습니다.

제독차량이 지금은 일반 소방차로 쓰이고 있는 형편입니다.

제독차량이 필요할 땐 시흥의 화학구조대나
멀리 떨어진 용인소방학교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인터뷰] 김종규 (안산소방서)
"저희가 초동 1차 출동대인데 저희가 먼저 가서
어느정도 초동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산소방서의 노후된 장비는 이뿐 만이 아닙니다.

[CG IN]

박순자 국회의원실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산소방서의 장비 노후율은 34.5%.
전국 평균 17.5%보다 2배 가까이 높습니다.

소방차량과 구급장비, 구조장비 모두,
노후율이 전국평균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CG OUT]

[전화인터뷰] 박순자 (국회의원 새누리당 안산 단원을)
"스마트허브 공단이 있고요. 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가들이 많이 붙어 있는 특성이 있는데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인접해 있는 건물들이 많아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순자 국회의원실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의 여건을 고려해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 배정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제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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