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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 이제문 기자]

[앵커멘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다문화 가정과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서비스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맞춤형 진료와 의료비 지원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로제타 홀이 문을 열었습니다.
로제타 홀은
우리나라에 현대 의술을 전파하고
환자 진료를 통해 선교 활동을 했던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의 이름에서 따 왔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문을 여는 로제타 홀에는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외국인과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전문 상담을 해줍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진료비 지원과 통역 서비스를 통해
진료를 받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하는 시스템 입니다.

또한 외국인 전용 접수창구를 운영해
중국어와 러시아어, 몽골어 통역을 지원합니다.

[현장녹취] 김효명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민족과 박애정신을 받아들여서 앞으로 의료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거기에 걸맞는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반월공단의 노동자를 위해 설립된 고대 안산병원은
로제타 홀 개관으로
다문화 가정의 의료복지까지 책임지는
책무를 맡게 됐습니다.

[현장녹취]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왜 고려대학교 병원이 안암동에만 있는 게 아니라
구로에도 있고 안산에도 있는 것은 당시에 여공들이
밀집해 있던 곳에 종합병원이 없다는 의미에서
저희가 독일의 차관을 유치해서 이곳에 병원을 연 것입니다."

안산시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고대병원의 의료 복지서비스를 환영하며
보건소, 다문화 지원본부와 연계한
의료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현장녹취] 제종길 (안산시장)
"고려대학에서 하고 있는 의료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안산시에서 돕고"

한편, 고대 안산병원은 올 겨울방학부터
지역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영상편집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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