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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은 기자]

[앵커멘트]

어느새 금요일로 다가왔죠.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리동네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봅니다.
시흥에서는 배드민턴 종목에
모두 9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전국체전에 첫 출전하는 고등학생 선수부터, 최고령 선수까지.
메달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300km이상의 속도를 내는 셔틀콕.

이처럼 빠른 배드민턴의 승패는
방심하는 순간에 결정됩니다.
그래서 선수들의 훈련은
한시도 늦출 수 없습니다.

셔틀콕을 열심히 쫓다보면
어느새 온 몸은 흠뻑 젖어들지만
전국체전을 코 앞에 둔 선수들에게 잠시의
휴식조차 사치입니다.

그 가운데 비오듯 땀 흘리는 황유미 선수.
2002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전국체전만 17번째,
배드민턴 종목에서 전국 최고참이지만
지치지도 않고 훈련에 몰입합니다.

[인터뷰] 황유미 (시흥시청 배드민턴부)
"누가 물어보면 안지겨워? 이렇게 물어보면 저는 안지겹거
든요. 게임 지고 아프고 이러면 힘든데 그건 잠깐? 그냥
운동할 때는 너무 재밌어요."

즐거워서 하는 운동,
그래도 목표는 우승입니다.

[인터뷰] 황유미 (시흥시청 배드민턴부)
"그냥 그 한 순간을 위해서 운동하는거니까 제일 행복하다
고 그 짧은 순간 때문에 운동하는거니까."

최고참 선수가 있다면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하는
병아리 선수도 있습니다.

배드민턴을 시작한지 이제 5년.

그래도 벌써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유림 (시흥시 장곡고 배드민턴부)
"그냥 제가 개인전 우승했다는게 소름이 돋아가지고 다음번
에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하고.."

아직 노는게 좋을 열일곱이지만
이 선수는 운동이 더 즐겁습니다.

[인터뷰] 이유림 (시흥시 장곡고 배드민턴부)
"국가대표까지 만약에 된다면 정말 후회없이 운동했던게 생
각날 것 같고 별로 노는 것에는 신경이 안쓰일 것 같아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시흥선수는
시흥시청 소속 2명과
장곡고등학교 소속 7명.

그 동안의 단점을 보완해
남은 기간 집중훈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만(시흥시청 배드민턴 감독)
"우리 선수들이 그 동안에 부진했던 스트로크의 정교성 문제
도 조금 보완을 해서 아마 이번 체전 때는 좋은 결과를.."

목표는 한 가지 우승.

저마다 우승이라는 꿈을 품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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