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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07년 10월4일은
남과 북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날 입니다.
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 입니다.


[리포트]

2007년 10월2일부터 4일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나
남, 북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약속했습니다.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하기로 한
10.4 공동성명의 첫번째 선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현장녹취] 이영록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남과 북은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존중하고 모든 것을
이에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그러나 9년이 지난 지금,
북한은 미사일과 핵 실험으로,
우리나라는 사드 배치 결정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

안산지역 시민사회는
국민의 정부 때 6.15 공동선언과
참여정부의 10.4 선언이 무색해지고 있다며
통일대박을 말하는 현 정부의 통일 의지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현장녹취]
"정부는 미국위한 사드배치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또한 성주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동북아 평화의
위기를 가져 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장녹취] 윤기종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대표)
"남북은 꿈과 희망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전쟁을 벌여도
할 말이 없을만큼 긴장상태가 고조되었습니다.
마침내 사드까지 이 땅에 배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8월 말 두만강 일대의 수해로 인해
사망, 실종자가 500여 명이 발생했고
이재민이 14만명에 달하지만
우리정부는 북의 핵, 미사일 개발을 빌미로
구호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시민사회의 요구입니다.

[현장녹취] 유미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북한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하면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외면하는 것은
북한인권을 말하는 것이 정치적 공격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펼침막을 통해 사드배치의 부당함을 알리고
강연회를 열어 대안을 이야기 해 온
6.15공동선언실천 안산본부는
오는 22일, 성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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