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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조윤주 기자]

[앵커멘트]

김) 광명시가 청렴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청백리상을 제정해 운영중인데요.

정) 제정 이후 단 한 차례도 수상하지 못해
올해부터 대상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단 3명이 지원하면서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윤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명 출신으로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

이원익 선생의 청렴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광명시는 지난 2011년부터
청렴 결백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이원익 청백리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수년 간 수상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에 행사 자체를 다시 검토해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광명시는 올해부터 조례를 개정해
대상 공무원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겨우 3명의 후보자를 접수 받았고
광명시는 이들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금만 내건 행사로 전락해선 안된다며
전국 단위의 행사인 만큼 제대로된 홍보가 미흡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익찬 (광명시의회 의원)
"현재 5년 이상이 지났는데 단 한번도 시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전국으로 확대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약 3명 밖에 신청 안
한 것에 대해서는 신청을 안한 것에 대해서는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이에 대해 광명시는 전국 단위의 홍보가 부족했던 건 사실이지만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녹취] 광명시 관계자 (음성변조)
"실질적으로 담당자만 본 게 아니고
부서장과 감사실까지 가서 면담을 다 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청렴결백을 강조하기 위한 청백리상이
이른바, '속빈강정' 이 되선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
데 청백리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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