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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월 광명시의회 김익찬 의원이 광명동굴에 투입된
예산이 1천억 원이 넘는다는 주장을 해논란이 됐었는데요.
광명시가 지난 6년 간 광명동굴 개발에 투입된 예산을 공개하면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명시가 광명동굴 개발에
지난 6년 간 시비 559억 6천만원과
국비와 도비 216억원이 투입됐다는
분석 자료를 내놨습니다.

-CG IN-
광명시가 분석한 결과를 보면 광명 동굴 개발에 투입된 예산 중
토지 매입과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확충 등
기반시설 확충에 모두 345억 2천만원이 투입됐습니다.
또, 동굴 콘텐츠 개발과 편익시설 개선에
58억 2천만원을 비롯해 보수·보강, 콘텐츠, 편익시설 등에
모두 430여 억원이 투입됐습니다.
-CG OUT-

광명시는
인건비는 공공일자리창출로 쓰였기 때문에
투자 비용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원덕 (광명시 시민행복국장)
"저희 시에서 투입된 건 559억 원, 여기에 국비와 도비
가 216억 원으로 770여 억원이 투자가 됐습니다.
인건비는 저희가 제외했습니다 왜냐하면 인건비는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공공일자리 창출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김익찬 시의원이 이에 대해 자신의 SNS에
반박하는 분석 결과를 또 다시 내놨습니다.

김 의원은 2011년부터 2016년 본예산까지 동굴개발에
직, 간접적으로 투입된 혈세를 분석한 결과
총 1천 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하며
분석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또, 인건비도 투자의 일부분이라며
제외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김익찬 (광명시의회 의원)
"시민의 혈세인데 1500,1600 들어갔으면
정확하게 알려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은 다 숨기고 500억, 600억이라고
홍보하는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광명시는 이에 대해 동굴과 무관한 것까지
동굴 예산에 포함시키고, 중복 계산한 부분이 있다며
김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동굴 개발을 위해서는 초기 투자가 불가피했다며
내년부터는 동굴 기반시설 확충에 드는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히면서
동굴 투자 예산을 놓고 양측의 엇갈린 주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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