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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시화점 폐점 사태가 며칠 사이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회사는 예정대로 영업을 종료하겠다며 마트의 물건을 싼 값에
처분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파업으로 맞섰습니다.

시흥시의 중재로 폐점을 연말로 연기하는데 합의했지만 문을
닫겠다는 회사의 의지는 여전해서 노사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을 열기도 전에 이마트 시화점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운영업체가 이달 20일까지만 영업을 하겠다며 물건을 처분하는
할인행사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매장은 고객들로 인산인해, 진열된 물건들은 순식간에 바닥이
났습니다.

하지만 폐점을 하기 위한 수순으로 연 행사에서 물건을
내손으로 처리해야만 헸던 직원들은 속이 타들어 갔습니다.

[이정환 / 마트노조 성담 시화이마트 지회장]
"직원들은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계산을 하면서 물건을
진열하고 있었고 손님들은 싼 물건을 사려고 카트에 가득가득
담고 있었고..."

결국 노조는 파업을 강행했고, 사측은 영업 종료로 응수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지난 3일 시흥시의 중재로 긴급회의가 열렸고,
이마트 시화점 폐점을 연말로 연장하는데 노사가 합의
했습니다.

처분 가격에 내놓은 매장의 물건은 정상 가격으로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의류와 문구, 가전 같은 비식품에 대한 회사의 발주가
중단된 상태여서 빈 매대는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이를 회사 측의 강한 폐점 의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정환 / 마트노조 성담 시화이마트 지회장]
"회사는 폐점을 철회한 것이 아니라서 저희 입장에서는
아직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시화점 노동자를 비롯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마트 시화점의 정상화와 고용보장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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