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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10대부터 40대까지 젊은층에서 허리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발병할 경우 통증이 극심한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김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에서 한해 허리디스크 진료를 받는 환자는 약 200만 명.
이 수는 해마다 2~3%씩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그동안 노년층에서 발생한다는 인식이 컸지만
최근의 사정은 다릅니다.

10대에서 40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와 청소년들의
자가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발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집안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오랜시간 컴퓨터를 하게 되고
특히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운동 부족까지 겹친 상황입니다.

[최우형/'S' 병원 신경외과 원장]
"재택근무나 수업을 하는 분들의 연령이 대체로 10에서
40대까지 젊은 분들이 해당하기 때문에 젊은 분들이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기 허리디스크는 주로 허리 통증에서 시작합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양말을 신을 때, 장시간 운전할 때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때 무심코 지나치게 되면 이후부터는
엉치와 골반, 허벅지, 발끝까지 통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방치해 디스크가 터지게 되면

한 걸음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최우형/'S' 병원 신경외과 원장]
"최악의 경우에는 마비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고
굳이 마비까지는 아니더라도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허리가 아프면서
골반이나 다리 부분까지 저림, 시림, 통증,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꼭 가까운 신경외과나..."

생활 속에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반드시 허리를 세운 상태에서
들어 올려야 합니다.

이미 디스크가 발생했다면 저절로 호전되기 어렵기 때문에
신경외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최우형/'S' 병원 신경외과 원장]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통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으면
수술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 또는 시술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 통계 분석 결과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질병으로 꼽힌 디스크 등 척추질환.

일상 속 예방 방법을 실천하고 허리를 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방치하지 않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허리디스크 #코로나19 #재택근무 #운동부족 #통증 #극심 #방치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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