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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아진 가격과 대출 규제로 실제 거래되는
물량은 적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매입자들의 시선이 빌라로 쏠리고 있습니다.

김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흥지역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이달 18일까지 평균 34.13%가 오르면서
의왕시에 이어 전국 2위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흥시청 인근 79제곱미터 크기의 아파트는
지난 5월 4억 1천00백만 원이었던 가격이 5개월만에 1억 원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무려 2억이나 오른 겁니다.

하지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시흥 아파트 매매량은
뚝 떨어졌습니다.

대신 매입자들의 시선이 빌라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흥지역 아파트 매매량은 7천00백
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었지만 반대로 다세대 주택
매매량은 올해 1천6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5% 늘었습니다.

특히 재개발 소문이 도는 지역과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빌라 거래량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시흥 부동산 업계는 "올해 들어 빌라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이 짧지 않게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동완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장]
“가격 상승에 따른 매수자들의 수요 폭이 굉장히 줄었습니다.
유효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풍선효과로 매수자들이 여유를
조금 가지고 구매할 수 있는 다세대 주택으로 옮겼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고요.”

올해 9월 기준 시흥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년 전
보다 1억 5천만 원 오른 약 4억 7천만 원.

아파트 가격이 쉴 틈 없이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발걸음이 빌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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