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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안산시에 수소 시내버스가 달립니다.

안산시는 수소 시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12개로 늘리고
2030년까지는 시내버스 600대를
수소, 전기버스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이제문 기자, 안산에서 수소 시내버스 시승식이 있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수인분당선 사리역 앞에서
수소 시내버스 도입을 알리는 시승식이 있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민, 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해서
안산 시내를 달리게 될 수소 버스를 탑승해 봤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 버스는 한번 충전으로
4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이 버스는
13분 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합니다.

특히, 공기 중에 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는
3단계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1시간을 주행하면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달리는 공기 청정기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계단 없이 탑승자 쪽으로 발판을 내어 주는
닐링 시스템도 장착했습니다.

수소 시내버스는
안산시 본오동과 안산스마트허브를 오가는
52번 노선에 투입합니다.

우선 한 대를 도입했는데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합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화섭 / 안산시장]
"친환경 수소 버스와 전기 버스로 모두 교체하는 등
2030년까지 100%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100% 배관망 공급을
목표로 신속하게 달성해서 수소 시범 도시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나운서)
친환경 수소 버스와 전기 버스로 모두 교체한다고 하는데
안산시는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기자)
당장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올해 전기버스 13대와 수소 버스 1대를 도입했는데요.
내년에는 수소버스를 20대에서 30대 정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안산시가 이렇게 친환경 버스 도입에 힘을 쏟는 것은
수소 시범도시를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에
수소 충전소 1곳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5년까지 12개소로 늘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안산시가 자신하고 있는 이유는
수소 생산기지를 안산스마트 허브에 두고
생산기지에서 충전소까지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도시가스를 배관을 통해 공급하듯이
수소도 배관을 통해서 직접 공급하는 겁니다.

수소 충전소에서는 자동차에
수소를 공급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공장이나
대형 건축물 등에도 배관을 깔아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산시가 2030년까지
수소 생산부터 공급까지 하는 인프라를 갖추게 되면
더 빠르게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석탄 연료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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