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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신안산선 가칭 한양대역부터
수인분당선 사리역을 잇는 구간에
트램 도입을 검토했는데요.

사업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트램보다는 현실성 있는
친환경 버스를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 위에 레일을 깔아서 운행하는 트램은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손꼽힙니다.

트램은 경전철보다는 건설 비용이 저렴하고
버스보다는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해
도심을 운행하는데 적합한 교통수단입니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화성시 동탄 신도시와 오산시 지역에
트램 도입이 확정됐습니다.

안산시가 트램 도입을 검토한 지역은
신안산선 한양대역부터
수인분당선 사리역까지 약 4.5km 구간입니다.

사동 90블록 개발로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지만
전철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전 타당성 검토 결과는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다양한 노선을 그려봤는데
비용 편익비율 B/C가
적게는 0.44에서 많게는 0.87로 나왔습니다.

통상적으로 B/C가 1.0은 넘어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입니다.

사업비는 최소 1천470억 원에서 최대 3천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트램 건설로 인해 8차선인 해양로가 6차선으로 줄어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고
높은 건설 비용과 운영 비용을
안산시가 감당하기에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트램 도입에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가
순환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정택 / 안산시의회 의원]
"현실적으로 맞는 수소·전기 버스, 순환버스를 확대해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이번 사전 타당성 검토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해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정부가 트램 도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한
안산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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