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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버려지는
동물들도 적지 않은데요.

광명시가 유기견 보호센터를 만들어 구조부터 분양까지 원스톱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사각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들.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연신 눈을 마주치며 꼬리를 흔듭니다.

귀엽고 활기찬 모습을 보면 주인에게 사랑받는 반려견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버려진 유기견입니다.

지난 2019년 기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유기견은 2만여마리.

안타깝게도 25%에 달하는 유기견은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기견은 발견돼도 보호시설을 찾지 못하면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가 유기견 구조부터 분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유기견 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승원 / 광명시장]
"반려동물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함께 반려동물과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반려동물 애호인들의 요청에 의해서 이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구조한 유기견의 기본적인 치료와 미용을 진행하고
행동교정 전문가를 통해 교육도 시킵니다.

분양 준비를 마친 후에는 자격이 충분한 입양자를 찾습니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원하는 강아지와 3번의 만남을 갖고
입양을 확정하면 입양 전 2회, 입양 후 2회의 교육을 이
수해야 합니다.

첫 유기견 분양에서는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사업 초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오는 2026년까지 유기견 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를 결합한 대규모 시설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승원 / 광명시장]
"앞으로 광명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편 유기견을 입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 15만 원의 입양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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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해 #2만마리 #반려동물 #천오백만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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