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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한빛뉴스]3기 신도시 안산 장상지구 전철역 신설
2021-09-24 1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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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로 지정된 안산 장상지구에
신안선선 가칭 장하역이 신설됩니다.
장하역이 만들어지면
안산 장상지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제문 기자입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안산 장상지구입니다.
이곳에는 1만3천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자동차로 30분이면 서울에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서울의 인구 분산과
수도권에 부족한 주택을 공급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이제문 / ljm0509@sk.com]
"이곳 장상지구 땅 밑으로는
안산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정차역은 없습니다.
3기 신도시 발표 전에
이미 신안선선 노선과 정차역이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안산시는
3기 신도시 장상지구 계획이 발표되자
신안산선 추가 정차역 신설을
국토부에 요청해 왔습니다.
지난해 9월 국토부가 이를 승인했고,
지난 14일에는 안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공사와 안산도시공사,
신안산선을 운영할 주식회사 넥스트레인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칭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이 추진됩니다.
신안선선 장하역은
목감역과 성포역 사이에 위치합니다.
3기 신도시 안산 장상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게 될 전망입니다.
장하역은 133미터의 정거장과 출입구 2개소,
엘리베이터 10대가 놓이게 됩니다.
약 954억 원의 사업비는
3기 신도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가 부담합니다.
신안산선 운영사인 넥스트레인은
40년간 운영을 하고 국가에 귀속시키는데
만약 장하역 운영에 적자가 날 경우
손실 비용은 안산시가 부담합니다.
가칭 장하역은
오는 2025년 상반기쯤
신안산선 개통에 맞춰 운영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3기 신도시 안산 장상지구의 첫 분양은
올해 말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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