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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에 덩달아 전셋값도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시흥 지역의 전셋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아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현재 이 아파트 79㎡ 규모의 전세가격은 약 3억2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두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1년 전이면 집을 사고도 남을 정도로 값이 오른 겁니다.

전용면적 92㎡의 전세도 배로 올랐는데 심지어 매물도 없습니다.

[시흥 부동산 관계자]
"28평은 명절 지나야지 하나 나오는데... 28평은
한 3억4천에서 3억 5천에 나올 거 같아요. (제가 6월에
알아봤을 때만 해도 3억이었는데 벌써 4,5천이 올랐네요.) 그러니까요."

올해 시흥 지역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월 사이 전셋값이 무려 20.93%나 올랐습니다.

광명 지역 전세가격도 멈출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안양천과 맞닿은 아파트들의 전세가격은 1년 전보다 1억5천만 원이 올랐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전셋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전세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매가가 높아 집을 사기도 어렵고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 수요가
경기도내로 몰리면서 전세난이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최근에는 월세를 낀 전세 이른바 '반 전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권일 /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분양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고
전반적으로 전세가 수요는 늘어나는 상황인데 물건이 귀해져가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까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고요."

한편 부동산 업계는 내년 7월 임대차법 시행 2년을 기점으로
전월세 물량이 쏟아지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 tv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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