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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의 특산물인 포도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도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부도의 명물 캠벨 포도가
탱글탱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포도송이 하나하나 알솎기 작업을 해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대부도 포도는
해풍을 견디고 자라 표피가 두껍습니다.

당도는 평균 15브릭스 이상으로
달고 향이 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태규 / 안산시 포도연구회 사무국장]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사시사철 해풍이 불어옵니다. 이 해풍 안에는 미네랄 성분이
섞여 있어서 저희들은 그것을 포도에 해풍 조미료를 친다고
표현을 합니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던 대부도 포도 축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놨습니다.

안산시가 비대면 특판 행사를 마련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조계천 / 안산시 농업정책과장]
"샤인 머스캣이 향후 9월, 10월에 다시 시작을 해서 판매를 합니다.
켐벨의 경우는 안산 로켈푸드 직매장에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판매 행사를 합니다."

대부도 포도를 알리고
농민들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비대면 포도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나 SNS, 안산시 포도연구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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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이제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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