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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식사와 오락 등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광명시가 청소년 한 명당 10만 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부터 남은 급식비를 돌려주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하교 시간, 아이들이 교문 밖을 빠져나옵니다.

학원에 가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은 엄마와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코로나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매일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급식 대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TV프로그램이나 영화 시청 등에 사용되는 돈도 많아져 학부모의 부담은 더욱 큽니다.

[학부모(음성변조)]
“먹는 거로 돈이 많이 나가고 TV도 많이 보니까 수신료나
이런 것들, 케이블 비용도 좀 나가고 그런 게 좀 있죠.”

이런 가운데 광명시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겠다며 지원금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남은 급식비를 초, 중, 고 학생
모두에게 교육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지원금은 학생 한 명당 10만 원으로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학부모(음성변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고 학교를 가는 일이 줄다 보니까
학원을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래도 지원해 주면좋죠.
저희 입장에서는...”

광명시는 관내 3만6천 명의 청소년이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추경 예산안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박승원 / 광명시장]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원래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게 되어있었는데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급식비를
다시 되돌려주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학생들의 매일 등교도
계속 미뤄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

지자체가 마련한 지원금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B tv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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