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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안산시 구간을 달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구간을 달릴지,
또 어떤 역에 정차하게 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인데요.

이런 가운데 시의회가 집행부에
정보 공유와 협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제문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국토부가 발표한 GTX-C 기본계획.

수원역에서 양주 덕정역까지
74.8km 구간에 모두 10개의 정차역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정역부터 수원역까지 경부선 노선은
교통량이 포화상태라서
일부 열차를 금정역에서 안산선을 이용해
돌려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안산선 구간에
추가로 정거장을 만들 수 있는 여지도 줬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 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역세권의 부동산 시장은 술렁였습니다.

하지만 석 달이 지난 지금,
안산선을 열차를 돌려 나가는 구간으로 사용할지,
추가 정차역은 만들어지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민간사업자가 국토부에 제출할 제안서에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야 하는데
안산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녹취] 김진숙 / 안산시의회 의원
"어쩌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타 지역으로 GTX-C노선의 정차역을
빼앗길 수도 있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안산시는 GTX-C 노선 안산 유치가 당연히 성공할 것이라는
너무나도 안일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GTX-C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복수의 사업자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GTX가 달릴 수 있는 선로와 정차역 개량 등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사업의 특성과 업체 간 경쟁 등으로
공표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안산시청 관계자 (음성변조)
"안산에 들어와서 정차해서 나갈 수 있게 업체와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어느 업체와 협의를 하고 있는지 노출하지 말아 달라고
업체들이 부탁을 하니까 저희는 전면에 내세워서 움직인다는 것을
겉으로 내세울 수가 없는 것이죠."

GTX-C 노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들이
국토부에 사업 제한을 하는 마감일은 5월 23일.

안산선이 GTX-C 회차 구간으로 적절한지,
또 어느 역에 정차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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