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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이 만기출소 이후 안산에 거주하게 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안산시민들의 불안감이 더 커져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안산지역의 한 교회 목사가 20 여년전 부터 어린
아이들에게 성폭력을 가해 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심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회의 한 목사로부터 아동학대가 의심되어온
안산의 미인가 대한학교입니다.

지난 18일, 안산시와 단원경찰서는
이곳에 살고 있던 아이 3명을 긴급히 아동보호시설로 옮겨
보호조치 했습니다.

이집에 살고 있는 목사 오모씨의 딸이 이 아동들에게
신체 학대했다는 제보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4일에는 이 목사 주거지등에 대해
가정법원 안산지원에 피해아동보호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이 아이들 말고도 또다른 아이가 함께
살고 있었다는 정황이 발견돼 이 아이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인터뷰] 박현정 안산시 여성가족과장
"나머지 아이들에 대해서는 지금 부모들이 숨겨 놓은 상태라
수원지검안산법원에 피해아동보호명령을 청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안산지역 도심의 전원주택단지에 위치한 이 미인가 시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7~8세 때부터 살던 20대 여성 3명이
최근 ,어릴적 이곳에서 목사 오씨로 부터
성학대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부터입니다.

[전화 인터뷰] 부지석 변호사 (피해자측 변호사)
"음란죄 상담이라고 하면서 동영상 같은 걸 찍으라고 하는것
이죠.본인이 찍기도 하고 자위하는 영상을 찍어 보내라고도 하고 그래요.
사실 박사방은 감금시키지 않았잖아요.
이거는 사육을 시켰는데 애들을"

안산시의회도 안산지역의 심각한 아동학대실태를 더 이상
감추고 쉬쉬해서는 안된다며 근복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이경에 안산시의회 의원
"미인가 시설에서 이런 사고들, 아동학대, 노동력 착취,
성학대라던가 이런 부분들이 발생되는 부분들이니까
미인가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안산시 등은 내년 1월12일까지 지역내
아동관련 미인가 시설 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한편,
또다른 피해아동이 더 있는지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B tv 뉴스 심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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