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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12월 만기출소를 앞둔 조두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무도실무관을 배치해 24시간 순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살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12년 째 수감 중인 조두순.

조두순이 오는 12월 출소한 뒤 안산시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민영 (안산시 고잔동)
"너무 많이 불안해해요 주위 사람들 모두가 특히 아기가
있는 분들은 많이 불안해 하시고 아무래도 음주를 하고 사고를
저질렀기 때문에 또 음주를 하고 나서 사고를 안 저지른다
는 보장은 없고..."

안산시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무도실무관 6명을 긴급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조두순 주거지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24시간 순찰할
인력을 확보해 시민 불안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김동선 (안산시 공보관)
"조두순의 출소가 임박하면서 안산 시민들의 분노, 불안이
극심한 상태에 와 있습니다. 실제로 시민들이 가시적으로 안산시에서의
감호 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안산시는 무도 3단 이상이거나 경호원 또는 경찰 출신을 대상으로
무도실무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시청 소속으로 기존 시청 청원경찰 6명과 함께
2개 순찰팀을 구성해 심야와 등하교 시간대에 순찰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는 조두순을 재격리할 수 있게 보호수용법
을 제정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Btv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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