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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산과 시흥에는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이 지역경제를 떠 받들고
있는데요.
40년전에 조성된 안산 반월공단은 지난 1년 사이
수출 실적이 감소한 반면 자동차 부품사업장이 많은 시흥지역
은 오히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차산업 시대에 맞게 안산공단의 업종도 시급히 바뀌어야 한다는 게
지역 경제계의 지적입니다. 심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반월공단의 근로자는 11만 4천 674명.
1년전인 2019년 3월에 비해 2.5%안 2천 565명이
감소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인 지난해 말에 비하면
418명이 반월공단을 떠났습니다.[OUT]

시화공단도 1년사이 2천 687명이 감축됐습니다.

이같은 고용 인력감축에도 불구하고 수출에서는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월공단은 지난 3월 4억 1천 7백만달러를 수출했습니다.
이는 1년전에 비해 21.1%인 1억 1천 2백만 달러가
줄어든 것입니다.
코로나19사태 직전과 비교해도 1천7백만 달러가 감소했습니다.

이에반해 시화공단의 수출실적을 보면
감소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증가 추세입니다.

시화공단은 지난 3월말 현재 3억 8천 8백만달러를 수출했습니다.
1년 전에 비하면 3천만 달러가 증가한 것입니다.

시화공단이 인력을 감원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이어서
수출도 감소할 것이란 일반적 예상을 깨고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이전환 시흥산업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
"시흥스마트허브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이유는 시흥스마
트 허브에 기계업종과 석유업종의 수주증가액이 늘어났기 때문
으로 판단됩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이 많이 가동중인 시화공단의 경우
반월공단에 비해 기계업종 1.6배,
철강은 2.8배나 많은 근로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안산지역에 비해 시흥지역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고용에 안정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지난 3월말 현재,반월공단의 고용인력은 11만 4천 674명.
이에비해 시화공단에는 이보다 8천622명이 많은
12만 3천 296명이 고용돼 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산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맞
는 업종변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고영인 국회의원(안산단원갑)
"4차산업 혁명시대에 미래자동차라던지,첨담 소재라던지 여러
가지 친성장 동력을 갖고 있는 기업군들을 유치할 필요가 있
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전환을 한다던지"

안산지역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월공단이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게 지역 산업
계의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경기뉴스 심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상민,김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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