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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재산기본소득비를 지급했는데요.

이후, 각 지방정부들이 경쟁하듯 금액을 올려 가며
외국인주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화성시의 경우 안산시가 지원
한 재난기본소득비 3배 가까이 지원키로 했습니다.
심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시군구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안산시.

안산시는 다문화 도시답게 지난 4일부터
안산지역에 등록된 모든 외국인 주민에게
7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화섭 안산시장
"그들(외국인 주민들)에게 교부세도 70%를 받고 있습니다
. 그래서 외국인들이 우리 산업역군에 중심이기 때문에 외국
인에게도 이번에 70%인 7만원을 지급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주는 것은 안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안산시 다음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화성시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약 6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에게 재
난기본소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 지원하는 금액은 1인당 20만 원.
안산시가 지원한 금액에 비해 3배 가까운 금액입니다.

도내에서 네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시흥시도
시흥시에 등록된 외국인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
본소득 10만원을 지급키로 했습니다.

외국인주민도 내국인과 같이 지역경제의 주체이기 때문에
내국인 외국인 차별없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장
"외국인도 우리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는,주민들과 같이 살릴
수 있는 분들입니다. 시가 재정적으로 무리가 되긴 하지만
행사성 경비들을 줄여서 .. "

시흥시가 지급키로 한 등록 외국인주민은 9천 300여명에
달합니다.

도내에서 세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수원시도
수원지역 등록 외국인주민 1만 1천 600여명에게
10 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비를 지원합니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11억 6천만원을 추경안에 편성했습니다.
경기뉴스 심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상민,김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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