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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산시의 지역화폐 '다온' 사용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다온으로
지급되면서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한동안 썰렁했던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입니다만
지속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식점이 몰려있는 안산 고잔신도시의 한 골목상권.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썰렁했지만 최근 활기를 되찾은 모
습입니다.
지역 상인들은 재난지원금의 영향이 크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진우 (음식점 사장)
"2월말 코로나19 터진 이후로 매출이 50% 이상 급감했었는데
나라에서 주는 경기재난지원카드로 인해 매출이 예전을 회복하고
30%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안산화폐 다온의 사용액이 4월 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안산화폐 다온의 카드사용 금액은
모두 217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 40억 원대에 였던 다온카드 사용액은
3월 들어 55억원 대로 올랐고
4월 한달 간 75억원을 넘어섰습니다.

4월 한달 간 연령별 사용 현황을 보면
40대가 전체의 31.6% 인 23억 8천만 원을 차지했고

20대가 23.9%인 18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사용업종은 일반음식점과 수퍼마켓, 편의점 순으로
이용량이 높았습니다.

안산시가 지역화폐 가맹점 691곳을 조사한 결과,
생활안정지원금과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월매출이 평균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고광혁 (안산시 고잔동)
"안산시에서 주는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이렇게 부담없이
점심도 먹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외식도 즐겨하고 있습니다.
사용가맹점이 많아서 동네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산화폐 '다온'은 이달 11일 기준, 모두 560억 원이
발행됐으며, 이 가운데 카드충전액은 411억 원에 달합니다.

안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전금액의 10% 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7월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경기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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