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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인천시가 서울 5호선의 검단 연장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제 국토부가 신도시 조성과 함께 발표한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에 5호선 연장선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요구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협의 등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 논의가 시작된 건 작년 초부터입니다.

서울시가 강서구 방화차량기지 이전을 계획하면서
김포와 인천 검단으로 이어지는 5호선 연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어제 국토부가 3기 신도시 조성 계획과 함께 발표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 방안'에 이 노선이 포함됐습니다.

가칭 '한강선'으로 명시했는데,
5호선 방화역에서 김포까지 연결하는 24.2km 구간 사업입니다.

노선의 구체적인 연장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방화역에서 김포 고촌과 인천 검단을 거쳐 다시 김포 장기로 이어집니다.

지난 10월, 인천시가 공개한 5호선 검단 연장 노선과 일치합니다.

[현장음] 인천시 관계자 (음성변조) 01 : 32 / 15 : 51
"한강선을 쭉 보니까 기존에 저희가 서울 5호선 연장하는 거 있잖아요. 그 노선이더라고요. 이번 주에 저희가 좀 더 파악을 하고…"

서구 을 신동근 의원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5호선 검단 연장선을 수도권 광역교통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용역비 5억 원도 이미 확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화인터뷰] 신동근 (국회의원, 서구 을) 01 : 20
"구체적인 노선은… 한강 신도시와 검단 신도시쪽의 대중교통 용역에 대한 예산이 세워졌거든요. 그 용역 조사를 하면서 구체적인 노선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서울시가 철도차량기지와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을
함께 이전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천과 김포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도 가칭 '한강선'에 대해
지자체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지만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건설폐기물처리장을 둘러싼 의견차는 쉽게 좁히기 힘들 전망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함정태

(2018년 12월 2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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