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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서울시가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과 함께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건폐장 이전 없이는 전철 연장 사업이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이런 태도에 서구의회는 향후 쓰레기 반입 중단 운동까지 전개하겠다며 강수를 뒀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지하철 5호선 종점인 방화역입니다.

서울시와 김포시, 인천시는
5호선을 인천 검단과 김포시로 연장하면서
방화차량기지 이전을 함께 추진해왔습니다.

연장 구간은 19.5km, 사업비는 1조 8천억 원 규모입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뒤늦게
차량 기지 주변의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사업이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인천시와 김포시가 건폐장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하자
서울시는 건폐장 이전 없는 5호선 연장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구의회 내 광역철도 유치 특위 위원들은
이런 서울시의 태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현장음] 김명주 (서구의원)
"서울시가 건폐장을 서울 지하철 5호선과 같이 떠넘기려고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저희는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 그런 식으로 해서 가뜩이나 서울시의 쓰레기까지 받고 있는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행태를 굉장히 규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검단신도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미래 보금자리인 만큼
쾌적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또 인천시로 쓰레기 반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혐오시설 밀어내기 정책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장음] 김명주 (서구의원)
"오히려 2기 신도시로 서울시민들이 이사를 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주는 게 더 맞는 대책이지 않냐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서울시의 입장만 우리가 받을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서구의회는 조만간 서울시를 항의 방문해
5호선 연장 문제를 협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시가 계속 건폐장 이전을 요구할 경우,
서울시 쓰레기의 매립지 반입 중단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강수를 뒀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

(2018년 10월 1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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