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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서구와 청라지역에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전철 사업 중에 하나가 바로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연결 사업인데요.
최근에 9호선 마곡나루역이 개통되면서 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사업 진행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개통한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입니다.

당초 마곡나루역은 서울 지하철 9호선만 운행했지만
이제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해졌습니다.

[전체 CG IN]

마곡나루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면 서울역까지 19분,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는 49분이 소요됩니다.

서울 서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 겁니다.

[전체 CG OUT]

한편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공항철도와 연계해 인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어떨까.

취재 결과 사업 주체인 국토부와 서울시 간 사업비 분담 문제로
여전히 진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CG IN]

국토부 용역 결과에 따르면
9호선과 공항철도를 연결하는데 드는 비용은 총 9백억 원.

서울 9호선은 개통 때부터 공항철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철로 기반이 구축돼있어
차량 구입비와 통신 등 시스템 비용만 투자하면 바로 운행이 가능합니다.

[전체 CG OUT]

국토부는
서울시가 전체 사업비의 60%를,
국토부가 40%를 분담할 것을 제안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서울시 관계자 (음성변조)
"기존의 분담 비율도 합의가 됐다기 보다 국토부의 의견이 많이 있었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분담비율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반면 국토부는 도시철도 지원 기준에 따라
기존의 부담 비율을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녹취] 국토부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는 또 기준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는 그렇게 해줄 수 없으니까 기준대로 가자는 입장이고. 서울시는 부담을 완화시켜달라는 입장이고, 지금까지 계속 그런 것들이 이견이 해소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부분 CG IN]

현재 인천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까지 가려면
김포공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야 하지만
열차 간 연결 사업이 마무리되면 강남까지 원스톱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부분 CG OUT]

9호선 인천 연장 사업은
박남춘 인천 시장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정부와 서울시 간의 줄다리기가 장기화되면서
사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인천시가 조금 더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태주

(2018년 10월 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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