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은 인천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돼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던 초대형 크루즈는 태풍을 피해 인천항에 들어왔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 남항에 입항한 16만7천 톤급 초대형 크루즈.

중국 텐진을 출발한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는 일본 무마모토를 향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태풍 솔릭이 북상하자 안전을 위해 인천항으로 피항한 겁니다.

뱃길도 끊기기 시작했습니다.

오전까지 운항을 했던 여객 노선이 오후부터 줄줄이 통제됐습니다.

이미 먼 섬으로 떠났던 여객선들도 서둘러 회항했습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북상하는 태풍 솔릭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상습침수 지역인 인천교매립지와 119안전센터 등을 돌며 대응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10개 군·구 단체장과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YNC.1) 박남춘 / 인천시장
"사전에 배수펌프장의 근무태세나 신속한 가동, 신속한 수문 개폐 등의 문제를 청장님들이 관심을 두고 챙겨주셨으면 좋겠다, 인천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히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시는 내일(23일) 오후부터 인천도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걸로 보고 있습니다.

솔릭은 24일 새벽 3시쯤 인천을 지나 오전 9시까지 피해를 줄 걸로 내다봤습니다.

'비상 2단계'는 내일(23일) 오후쯤 가동될 전망입니다.

인천시의회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인명과 시설물 피해 예방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C..2) 안병배 / 인천시의회 부의장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합니다. 시설물 간판 등이 낙하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것이고, 또 인천은 어촌도 농촌도 있습니다. 선박이나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고요"

인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상륙하는 건 6년 만입니다.

2010년엔 강풍을 동반한 곤파스가 상륙해 9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건물 42동이 침수되는 등 약 5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2년엔 태풍 볼라벤으로 19명의 이재민과 건물 6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태주

(2018년 8월 22일 방송분)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