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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서구 검단 신도시 1단계 사업이 최근 건설 사업 계획 승인을 받고 올 가을부터 주택 분양을 시작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약 8천여 세대에 달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갑니다.
토지 기반 공사가 한창인 검단 신도시 1단계 사업 현장입니다.
현재 토지 공사의 공정률은 30% 정도.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주택 분양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부분 cg in]
첫 주자는 가장 먼저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호반건설로 오는 10월, 아파트 1168세대 분양을 시작합니다.
아파트 938세대를 짓는 유승종합건설도 다음 주 내로 사업 계획 승인을 절차를 마무리 짓고 가을 분양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어서 5개 건설사가 올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분양을 앞두고 있어 검단 신도시 내 약 8천 세대에 달하는 주택 공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부분 cg out]
주택 분양가는 9월 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단 신도시는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공공기관의 심의를 거쳐 최종 분양가가 확정됩니다.
[인터뷰] 고문채 (서구 주택팀장) "2018년 8월에 주택관리공사 감리사 지정을 하고 이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 구의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분양가가 결정됩니다. 향후 계획대로 분양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가을 분양하는 아파트는 오는 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3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검단 신도시에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만 4천여 세대가 입주하며 2024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신도시 교통 인프라도 갖추게 됩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