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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인천대교 사업자의 대주주인 한국맥쿼리사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ICC 국제 상업회의소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 정부가 핵심 공약으로 제3연륙교 조기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국제기구 중재라는 암초를 만나게됐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길이 4.66Km, 왕복 6차선으로 총 사업비 5천 억원은 이미 확보됐습니다.

-인터뷰 : 박두로/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3연륙교팀-"7월에 실시설꼐를 본격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당초 2년의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하고 최신 교량 공법과 신기술을 적용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건설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새로 취임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 3연륙교 조기 개통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관건은 기존의 민자도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손실비용 보전.

지난해 11월 국토부는 해결책으로 신규 노선 신실로 인한 기존 도로 교통량이 직전년도 대비 70% 이하일 경우 교통량 부족분에 대한 손실 보전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식회사 인천대교의 지분 64%를 갖고 있는 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맥쿼리는 지난 4월 이같은 국토부의 방침에 대해 ICC. 국제상업회의소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실시협약 상 인천대교 추정 통행료수입과 실제통행료 수입 간 차액을 기준으로 매년 손실보전 규모를 산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세계 최대 민간 국제경제기구인 ICC의 중재 판정 기간은 약 12개월로 중재 판정은 양 당사자에게 구속력을 가집니다.

손실보전 비용을 놓고 국토부와 민자도로 운영사간 갈등이 결국 국제기구 중재로 이어지면서 제3연륙교 조기 개통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태주

(2018년 6월 2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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