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서구 불로지구 주민들이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역사 간 거리가 800미터에 불과한 곳도 있어
위치 변경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8월 가칭 '원당역'이 부활하면서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
3개 역사 신설이 확정됐습니다.

사업비의 10분의 1은 인천시가,
나머지는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절반씩 부담합니다.

[인터뷰] 정동석 (인천시 지역개발과장, 지난 8월)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부동산 경기에 대한 상황도 좋아졌고
그리고 시 재정도 일정 부분을 부담해서라도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

[전체 cg in]

신설되는 역사 노선입니다.

먼저 계양역에서 3.5km 떨어진 곳에
101 역사가 건설됩니다.

102 역사는 101 역사에서
2.6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103 역사 위치를 두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2와 103역사 간 거리는 약 800 미터.

두역 사이가 너무 가깝다는 주장이 제기된 겁니다.

[전체 cg out]

[현장음] 전상덕 (서구 불로지구 주민)
"지금 여기하고 여기 거리가 몇 미터 인줄 아세요? 750 미터에요.
지하철 출발하면 출발했다가 바로 서야 돼요 750 미터 면."

그동안 검단 1호선 연장 계획은 여러 번 수정됐습니다.

[전체 cg in]

원래는 5개 역사 신설이 계획됐었지만
검단 2지구 개발계획이 취소되면서
역사 수도 2개로 줄었습니다.

주민들의 청원으로
올해 역 1개가 추가됐는데,
계획이 달라진 만큼 역사 위치도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전체 cg out]

[현장음] 전상덕 (서구 불로지구 주민)
"여기 밑에 보세요. 여기 밑에 다 녹지예요. 지하철 얼마나 이용하겠습니까 이거. 최대한 그 주변 아파트 주민이라든지 지역 중심 상권 지역에서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인천시는
역사 위치는 검단 신도시 토지 이용 계획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과를 장담할 순 없지만
설계 변경이 가능한 지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조성표 (인천시 철도과장)
"LH 하고 인천도시공사하고 우리 인천시하고 협의를 해서 토지 이용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범위가 어느 선인지 그것 (논의)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예요."

이번 간담회는
역사 위치 조정을 촉구하는
주민 3천7백여 명의 서명이 인천시로 전달되면서
인천시의회 최석정 의원 주관으로 이뤄졌습니다.

인천시는 세부 내용을 검토한 뒤
내년 1월 중순, 주민들과 다시 만나
향후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

(2017년 12월 21일 방송분)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