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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제3연륙교 건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손실보전금 문제가 곧 해결될 전망입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국토교통부와 협의는 끝났고, 민자 사업자와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영종하늘도시를 관통하는 왕복 8차선 도로, 뻥 뚫린 도로가 해안선에 다다르자 가로막힙니다.
이곳에서 청라를 잇는 다리, 즉 제3연륙교 놓기로 하고 5천억 원의 건설비까지 확보했지만, 첫 삽도 못 뜨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민자로 건설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손실 보전금.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양 대교의 이용객이 줄고, 그만큼 정부는 부담해야 할 보전금이 느는 것을 우려해 다리 건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