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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박일국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 사업에 대한 사업성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인천시는 노선 연장과 요금 조정을 통해서
사업성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송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 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CG

송도 인천대역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서울역 까지는 20분, 청량리를 지나 경기도 마석까지는
40분 내에 연결하게 됩니다.

부천 터미널에서 7호선을 환승하고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선 다른 GTX 노선과 환승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당초 청량리까지 였던 노선을 마석까지 연장하고
기존 경춘선 지상 구간을 활용해 사업성을 높였습니다.
-CG

인천시는 10km에 2,100원 수준이던 요금도
1,500원 대로 낮추는 등 사업성을 높인 만큼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충분히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강인모 인천시청 광역철도 팀장
"B/C 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보는데 자체 평가 결과,
1.13이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는 내년에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데로
노선과 전철역을 확정하고
늦어도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시킨다는 목표입니다.

GTX 예상 건설비는 총 5조8천억 원이고
현재 사업 추진을 검토하는 민간 사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류정민

(2017년 8월 1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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