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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 부평산업단지는 지은 지 50년이 됐는데요.
정부가 이 곳이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대규모 가구전시장과 연구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가구 판매업자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50년 된 부평산단에 위치한 옛 대우자동차판매 부지.

이 곳 1만 5천여 제곱미터에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인 에프 나인 사업이 추진됩니다.

민간 사업으로 2020년까지 가구 전시장과 가구 관련 연구소,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를 놓고 기존 가구 판매업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가구 전시장을 설치할 경우 이용자가 쏠
인천지역 500여 업체들이 도산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김석호/인천가구연합회장-
"부평 국가산단에 대단지 가구전시장이 생기면 저희 영세상인들은 생존권이 달려 있습니다.
폐업 위기에 몰리기 때문에 반대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가구 제조업체의 입장은 다릅니다.

과거 가구산업의 메카였던 인천이 현재 경기도에 밀려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며
이를 만회할 가구업계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 이재열/한국수출가구연합회장-
"제조업체를 위한 장소로 수입품에 대응할 수 있고,
디자이너가 디자인해서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봅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에프 나인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인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겟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음성변조)-
"9월 29일 구조고도화 심의를 했습니다.
현재 조건부로 사업 필요성은 인정되는데 자금 조달이나 R&D같은 사업계획 보완 등에 대해 검토 및 심의 중입니다."

노후 산업단지 내 가구전시장 건립을 놓고 업계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다음 달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류정민

(2016년 10월 1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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