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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기후위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최근 예술품에서도 환경오염을 다룬 작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폐비닐로 만든 괴물과 빨대로 만든 도마뱀 등,
폐자원을 활용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저, 밥그릇 등으로 흔히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밥그릇 수백개가 모여 황소가 되고,
초원을 질주하는 표범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이송준 작가는 버려진 스테인레스 재료들을 하나하나 결합해
새로운 조형 작품으로 만들어냅니다.

익숙한 소재가 만들어낸 새로운 예술 세계.

어느새 관객들도 흠뻑 빠져듭니다.

[ 박옥란 ㅣ 관람객 ]
"재활용품으로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주민들, 도시민들이 갈곳없을 때 이렇게 보게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무대 위에 기괴한 물체가 떠 있습니다.

마치 실제 숨을 쉬듯 미세하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폐비닐이 만들어낸 이 괴물은
과도하게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 피해의 심각성을 이야기 합니다.

[ 박정주 ㅣ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팀장 ]
"이 작품은 이병찬 작가님의 '크리처' 라는 작품인데요, 저희가 보통 한 번 쓰고 버리는 그런 봉지들이 모여서 하나의 괴생명체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환경 오염으로부터 미래에 역습을 당하는 그런 모습을 작가님께서 표현하시고자 한게 아닌가…"

서구 정서진에 마련된 작은 전시실.

이곳에서도 환경을 소재로 한 예술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벽을 기어다니는 도마뱀.

자세히 보면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빨대를 이어 만든 작품입니다.

줄기가 높이 뻗은 나무 식물도,
바닥에 놓인 돌들도 모두 빨대로 만들었습니다.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빨대가
동식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풍경은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 박유리 ㅣ 서구문화재단 아트큐브 담당자 ]
"사실 요즘에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을 줄이려는 시도도 많이 하고 있고 이런 것이 굉장히 화두잖아요. 이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빨대가 또 이런 예술품이 되는 풍경속에서 우리도 조금은 이런 물질을 무분별하게 소비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기후위기 우려가 커지는 요즘.

폐자원을 활용한 예술 작품들이
다시 한번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 촬영 편집 : 김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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