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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앞서 보신대로 캐시백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여기에 고금리 상황까지 겹친 마당에
캐시백마저 축소되면 지역 경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이음카드가 발행 4년 만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10% 캐시백이란 파격 혜택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음카드로 10만 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1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시민들은 캐시백 비율이 줄면
이음카드 사용도 자연스레 줄 거라고 말합니다.

[ 조연경 ㅣ 중구 신흥동 ]
"그러면 조금 덜 쓰긴 하겠죠. 10% 주니까 많이들 쓰는데…
그래도 인천하면 이음카든데, 다른 도시는 없잖아요.
인천만 있는 건데 이음카드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비자에겐 캐시백 지원을,
자영업자에겐 카드 결제 수수료 절감 혜택을 지원해왔는데
이음카드 사용률이 줄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손님의 30% 이상이 이음카드로 결제하고 있어
매출 타격도 불가피합니다.

[ 이인관 ㅣ 중구 신포동 상인 ]
"초반에는 하루에 한두 건 정도 들어왔는데 요즘에는 상당히 많이 들어와요. 줄어들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조금 더 활성화 시켜야지 인천이음카드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지역 소상공인들은
인천이음 캐시백 10%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기름값 부담도 커지는 상황에
캐시백마저 축소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상인들이 떠안아야 합니다.

다만 예산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매장의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적인 캐시백 지원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지주현 ㅣ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 ]
"캐시백 10%는 유지되는 게 전체 인천 소상공인들의 바람이라고 봅니다. 만약 없는 돈을 어떻게 해줄 수 있냐고 하신다면 선별적이고 제한적인 정책을 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매출이 많은 업체는 캐시백을 좀 지양하고, 그래도 주를 이루고 있는 골목상권의 매출이 작은 상점들에게는 캐시백을 유지해야 되지 않냐라고 봅니다."

그동안 인천이음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캐시백 지원이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만큼
대규모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출할 것인가에 대한
지역 사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 김송원 ㅣ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
"정부 재정이라는 것, 지방정부 재정은 한정이 돼있습니다. 그랬을 때 어느 것에 우선 투자를 해야 되느냐에 대한 부분은 또 다른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충분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우선 말씀을 드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지역 경제를 떠받쳤던
인천이음 캐시백 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지역 사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현명한 해법을 찾을 때입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 촬영 편집 : 장종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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