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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은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된 이후,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인천e음이 활성화된 건 캐시백 정책도 한몫 했는데요.
하지만 당장 하반기부터 캐시백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비 지원은 줄었고, 발행액은 증가하면서
시 예산으로는 지속이 어렵다는 판단에섭니다.
먼저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은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인처너카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됐고,
2019년 4월 '인천e음'으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인천e음’은 사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이 지급되는데,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2020년부터 캐시백 비율을 10%로 높였습니다.

한 달에 50만 원을 사용하면
5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겁니다.

캐시백 비율이 확대되자
가입자와 발행액은 대폭 늘었습니다.


2018년에는 1만2천 명이 가입했는데
2019년에는 91만7천 명,
2020년에는 45만6천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도 79만9천 명,
올해 5월까지 14만1천 명이 가입해
총가입자 수는 232만5천 명에 달합니다.


발행액도 2020년 2조 4천억 원에서
지난해 3조 5천억 원을 넘었고,
올해는 5조 원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캐시백 예산입니다.

국비 지원은 줄어든 반면 발행액이 증가하면서,
인천시 예산으로는 캐시백 10% 유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천e음 국비 예산은
2020년 661억 원에서
지난해 1천436억 원까지 늘었지만,
올해는 727억 원으로 절반이 깎였습니다.

인천시가 올해 세운 캐시백 예산은 총 2천427억 원.

하지만 5월 말까지 1천790억 원을 지급해,
남은 예산은 684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당장 하반기부터
캐시백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도 현재 추세로는
상반기 중 예산 소진이 예상된다는 입장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인천시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보고 받고,
10% 캐시백 정책이 지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수위는 “e음카드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돕는다는 당초 취지가 퇴색되고
운영 대행 문제점도 드러나는 등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대대적인 손질이 예상됩니다.

B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 /편집: 김병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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