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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이번 전승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승전으로 이끈 참전 용사들도 참석했는데요.
백발의 노인이 된 참전 용사는 월미도를 노르망디와 비교하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노병의 마지막 바람을 계속해서 이형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적의 포탄과 총알을 뚫고 감행된 작전.

66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노병은 치열했던 그 날의 전투를 또렷이 기억합니다.

INT.1) 공정식 / 당시 PC-704함 함장대리
"조수간만 차이로 높은 암벽 때문에 완전 무장한 우리 한국 해병 미 해병들
필사적으로 사다리를 타고 넘어서서 앞으로 앞으로 해안으로 상륙했습니다."

노병이 바라보는 아쉬움, 그리고 마지막 바람.

상륙작전 성공의 두 축인 노르망디와 월미도의 현주소입니다.

월미도를 노르망디처럼 승전의 현장을 복원해 죽기 전에 밟아보는 게 마지막 희망입니다.

INT.2) 공정식 / 당시 PC-704함 함장대리
"포화 속에 눈물과 피와 땀으로 얼룩진 만석동, 월미도, 송도 이 상륙해안은 영원히 기억에 남도록 노르망디에 버금가는 전적지로 변모돼 그곳에 우뚝 서 보는 것이 남아있는 이 노병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노병의 바람을 전달받은 유정복 인천시장.

정부와 협의해 그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3) 유정복 / 인천시장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구구절절 지당하신 말씀과 더불어 참전 용사의 마음을 담은 회고사 내용을 제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 뜻을 잘 헤아려서 정부와 협의해서 필요한 사항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희생된 우리 장병은 약 3천 명.

월미도가 그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역사의 현장으로 변모할지 주목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태환

(2016년 9월 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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