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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우체국택배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임금 삭감과 쉬운 해고가 포함된 계약을 강요하고
있다며 총력 투쟁을 예고한 건데요.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노조는 당장 18일 파업에
이어 20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특수고용노동자인 우체국 택배노조가 파업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새 계약서가 쉬운 해고를 위한
계약정지, 계약해지 조항이 담긴 노예계약서라고 반발했습니다.

[ 최병환 ㅣ 택배노조 CJ택배 남동지회 ]
"5일 계약 정지는 월 급여의 1/4을 감봉하는 것이며,
한 달 계약 정지는 한 달 반 급여를 감봉하는 것이다.
심지어 새 계약서에는 정책 변화, 물량 감소, 폐업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우본이 택배노동자 수수료는 삭감하면서 택배요금은 올려 폭리를
취하려 한다고도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임금교섭 논의를 뒤집는 조정안과 물량보장안을
우본이 제시해 결국 협상이 파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9일과 10일 파업 찬반투표 결과 70%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 박부균 ㅣ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부본부장 ]
"마음대로 부려 먹고, 자르고 싶으면 마음대로 자르고 이게
공공기관에서 할 일입니까. 우체국 택배노조는 끝까지 싸워
서 쟁취하고, 끝까지 승리하겠습니다.

노조는 17일까지 우정사업본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18
일 전국 2,700여 노조원이 경고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천지부는 20일부터 부평물류센터에서 천막 농성에 들
어갈 방침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위탁배달원이 소포우편물 배달 위수탁 계약의
주체로서 권리뿐만 아니라 의무도 책임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약정지 조항은 현재 계약서에 있는 조치 내용을 구체
화한 것이고, 계약해지 조항은 우편물 감소 등 경영환경 변
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파업이 진행되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 발생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2022년 6월 1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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