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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고동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유정복 시장 일가의 특혜 의혹으로 보류됐던 월미도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가 재추진됩니다.
현재 9층 높이에서 16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인천시는 올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고동혁 기잡니다.

리포트)
월미도 주민들이 인천시청을 찾았습니다.

지난 5월 인천시 도시관리 변경 계획을 통과한
월미도의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고도제한이 완화되면
현재 9층 높이에서 최대 16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INT.1) 장관훈 / 월미도 번영회장
"또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개발을 하려고 해도 앞으로 시간이 걸릴 것 아니에요.
그 시간을 당기기 위해서 (고도제한 완화를) 빨리 해달라는 겁니다"

하지만 월미도 고도제한 완화는 넉 달 째 제자리걸음입니다.

고도제한이 완화되는 곳에 유정복 시장 일가의 땅이 포함됐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 시장 일가가 보유한 땅은
월미도 일대 9개 필지 6천여 제곱미터.

전체 고도제한 완화 대상 면적의 약 3%입니다.

INT.2)박상해 / 월미도개발추진위원회
"(유 시장 일가는) 지구단위계획이 입안 되기 이전에 10여 년 전에 구입한 땅입니다.
그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정치적 목적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오히려 하고 있습니다"

단체장 일가의 특혜 의혹으로 중단됐던 월미도 고도제한 완화가
다시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열람 공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말까지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ync.3) 인천시 관계자 (음성변조)
"계획이 수립이 됐기 때문에 그것을 공람 공고 해야 환경이나 교통 등을 협의하는 행정 절차만 남아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미 여러 차례 특혜 의혹을 일축한 상태입니다.

월미도 고도제한 완화 방침은 전임 시장 때 결정된 사항이라며
특혜 의혹으로 확대하는 건 인천 시정 발목 잡기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월미도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한 인천시.

특혜 의혹을 정면 돌파하면서 적잖은 마찰이 예상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고동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류정민


(2016년 9월 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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