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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추석을 맞아 다문화이주여성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직접 음식을 장만하고 차례도 지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식용류를 두른 프라이팬에 전을 부칩니다.

부침개도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한 켠에선 송편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빚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인천지역 다문화이주여성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추석 차례상 준비에 분주합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음식을 하는 얼굴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 : 마리셀 다반사/필리핀 이주여성-
"오늘 행사 매우 즐거웠어요. 음식도 만들고 애기도 같이하고 재미있어요."

마침내 과일과 부침개, 떡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 차례상.
한 명 한 명 술잔을 받아 조상께 바칩니다.

이어 두 손을 맞잡고 공손히 절을 올립니다.

엄마와 함께 온 아이는 마냥 즐거운지 연신 두리번 거립니다.

이 날 함께 차례상 음식을 장만한 봉사자들은 다문화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친정엄마 역할을 하기로 결연을 맺었습니다.

낯선 타국 땅에서의 결혼생활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힘든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게 됩니다.

-인터뷰 : 박명희/부평구적십자봉사회장-
"엄마도 돼주고 언니도 돼주고 남자 봉사원들은 아빠도 돼주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문화이주여성들이 결혼해서 여러가지 고충이 있을 거잖아요. 고충을 봉사원들이 최대한 도와주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다문화이주여성들과 봉사원들은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싱크 : "사랑해요"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류정민


(2016년 9월 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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