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임금 체불에 눈물짓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현장 근로자들의 상황도 마찬가지인데요.
20억 원이 넘는 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검단신도시에서 진행된 1단계 준공식.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한 지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 행사를 치른 겁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한 일부 근로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검단신도시 건설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준공 직전까지 일을 했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50여 명.

택지개발 조성 사업에 참여한 노동자와 장비업자,
자재와 비품, 식당 운영자 등입니다.

이들이 받지 못한 임금은 20억 원이 넘습니다.

[ 전형구 l 검단신도시 건설피해자 대책위원장 ]
"우리의 시장님은 이 준공현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한숨과
피눈물이 담겨 있는지 과연 알고 있었을까요?
이러한 대금 체불과 비도덕적 행위들이 자행되고 있음은
공공개발에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도급 업체가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있는 건데,
피해자들은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인천도시공사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원청업체에 지급해야 할 유보금 20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조속히 지불해야 한다는 주장했습니다.

[ 김주석ㅣ검단신도시 건설피해자 대책위]
3월부터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에 가정이 거의 파탄 지경입니다.
직원을 두고 있는 사람들도 직원들 월급조차 제대로 못 주고 있는 실정이고요.
책임은 도시공사나 인천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공개발이기 때문에 관리 감독을 충분히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원청업체와 합동으로 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하청업체 대표가 만남을 거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유보금 사용은 계약 당사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법리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임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B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2022년 1월 18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