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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새해를 맞아 2022년 주요 사업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유천호 강화군수와 연결돼 있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유천호 강화군수] 네 안녕하세요.
박인애 앵커) Q1. 임인년 새해에 강화군의 가장 핵심 군정 목표를 뽑는다면 어떤 것들을 꼽을 수 있을까요?
[유천호 강화군수] 2022년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도적 단계적 일상회복과 창업·일자리를 통한 군민의 삶 향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 복지실현,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미래 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박인애 앵커) Q2. 올해 강화군에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나 정책은 어떤게 있습니까?
[유천호 강화군수]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정주여건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사업으로 동산리평화생태마을조성과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사업, 주문도 살고싶은 갯벌섬 마을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2024년까지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본격추진합니다. 총 3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는데, 도로인프라 확충 사업과 해수욕장 등을 정비하게 됩니다.
또한, 국방부와 유엔사령부, 지역 군부대와 적극 협의해 불필요한 검문소는 폐지하고, 폐지가 어려운 검문소는 북상 조정할 계획입니다.
박인애 앵커) Q3. 강화군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어떤 계획이 있나요?
[유천호 강화군수] 새해에는 관광객 1천 5백만 돌파를 넘어 2천 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최신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가족단위와 비대면 관광, 힐링 관광, 근교 여행 코스를 개발하겠습니다.
또 강화군 최대 랜드마크로 구축하고 있는 화개정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정원으로 성장시킬 예정입니다.
상대적으로 다소 소외된 강화 북부지역에는 폐교를 활용한 천문체험시설과 산이포 평화공원을 만들고 남부지역에는 해안생태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책방향을 전환해 소비증빙연계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농·어촌체험을 상품화 하겠습니다. 또 농·어업인과 함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인애 앵커) Q4.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사업을 비롯해 지역 교통망 확충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주요 사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유천호 강화군수] 강화~계양고속도로 사업은 사업비 2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설계가 시작돼 24년 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강화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도록 역량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강화~영종 교량건설 사업은 1공구사업으로 영종~신도 구간이 지난해 9월 착공 했고, 강화~마송 국도확장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했습니다. 서구~초지대교 김포해안도로 확장 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24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길상~선원 도로개설 사업은 23년 5월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15.4%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질없는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박인애 앵커) Q5.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천호 강화군수] 지난해는 군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사업현장 곳곳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습니다.
그 결과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과 행복센터, 도서관, 키즈카페,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공영주차장이 곳곳에 들어섰습니다.
올해도 혁신적인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그간 민선7기의 모든 노력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애 앵커) 네 군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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