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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 아트플랫폼의 기획전시<송출된 과거, 유산의 극장>이 7일 개막했습니다.
아시아 9개국 작가들이 전통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광동에서의 전시를 거쳐 올 연말 인천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상징으로 불리는 후지산.

150년 간의 기록이 담긴 4천5백 장의 사진이 연속적인 이미지로 나타납니다.

거대한 시간 속에서 작가는 후지산이 갖는 종교적, 문화적 의미를 발견합니다.

싱가포르 작가 호 추 니엔의 <무의 목소리>는
1940년대 일본 교토 학파 학자들의 좌담을 VR로 재현했습니다.

VR 기기를 쓴 관객은 좌담의 속기사 역할을 맡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김현진 / 2021년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감독 ]
"굉장히 전통적이고 아시아적인 정신성을 강조하는 공과 허라는 개념을 탐닉했던 일본 교토학파 학자들이 어떻게 그것이 나중에 일본의 전쟁 담론으로 이용되는지를 또 살펴볼 수 있는…"

7일 개막한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송출된 과거, 유산의 극장> 입니다.

김현진 예술감독이 총 9년 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광동을 거쳐
올 연말, 인천에 상륙했습니다.

아시아 9개국, 총 26명의 작가와 팀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 문화를 영상과 사진, 드로잉, 회화, 영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 김현진 / 2021년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감독 ]
"전통이라는 것이 아시아 근대화의 과정에서 어떻게 문화를 재생산하고 역사적 식민주의라든가 전쟁이라든가 냉전이라든가 이런 역사적 격동 안에서 어떠한 부침을 겪어왔는지 그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치나 의미는 무엇인지…"

한국의 전통 제례 의식인 제사.

트랜스젠더가 참여하는 중국 남부의 한 시골마을 장례식까지.

작가의 시각으로 각 국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4월 1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B tv 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2021년 12월 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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