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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동구와 지역의 학교가 공동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학교 안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만든 건데요,
기존 공간을 재활용하면서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예산도 10분의 1로 줄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주차장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가 전면 금지됐습니다.

인천 전역에 이렇게 없어진 주차 공간이 3천6백 면.

올 연말까지 6백여 면이 더 줄어들 예정입니다.

김지영 기자 / jykim88@sk.com
"지금 제가 서있는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도
총 71면의 노상주차장이 사라졌습니다."

법 시행 이후 원도심 지역 등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은 더욱 심화되는 상황.

남동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했습니다.

한 학교는 방치된 창고와 테니스장을 철거해 주차장을 만들었고
또 다른 곳은 오래된 화단을 정비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하다 보니
예산은 일반 공영주차장 조성 비용의 10% 수준으로,
소요 기간은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 강현규 / 남동구 주차시설팀장 ]
"기존 공영주차장 사업의 경우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동구에서 추진한 학교 부설 주차장 개방 사업의 경우
기존 사업비의 10분의 1 수준의 저비용 주차장 확충 사업입니다."

아이들이 오가는 교문과 주차장 출입구는 별도로 분리했습니다.

또 보안을 위해 CCTV와 방범 펜스를 설치하고
주차장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학교도 지역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함병미 / 인천 간석초등학교장 ]
"빈 공간이었기 때문에 그런 공간을 좀 의미 있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마을이 주차난 때문에 늘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학교가 먼저) 다가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 부설주차장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 이만수 / 간석초 학부모위원장 ]
"통학로가 확보가 돼서 아침 등굣길에 차량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게 있고요 지역 주민으로서는 주차장 확보가 어려웠는데 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조금 주차하기가 쉬워졌고…"

지자체와 학교가 머리를 맞대 이뤄낸 주차장 조성사업.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2021년 12월 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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